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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아빠 맞춤 육아정보 사이트 ‘아빠넷’ 오픈
 
김민정 기자 기사입력  2017/11/03 [15:09]

[한국NGO신문]김민정 기자= 고용노동부는 아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육아(휴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아빠넷’(www.facebook.com/papanet4you)을 오픈했다.

▲ 아빠넷 페이스북 페이지(페이스북 캡쳐)  

‘아빠넷’은 ‘SNS + 홈페이지’로 운영되며, 육아에 대한 정보를 카드뉴스, 동영상 등의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빠넷’페이스북 페이지를 팔로우하면 매주 월·수·금요일에 업로드되는 아빠육아에 관련된 최신 컨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12월 초에는 페이스북과 연동된 인터넷 홈페이지를 별도 오픈하고, 관련 컨텐츠를 체계적으로 분류·축적하여 아빠 육아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육아휴직제도는 만8세 이하 자녀를 둔 남녀 근로자 각각 최대 1년 간 휴직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같은 자녀에 대해 배우자의 육아휴직 후 두 번째로 육아휴직을 하는 경우 첫 3개월간 육아휴직 급여는 더 지급(‘아빠육아휴직 보너스제’)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육아휴직 확대를 위해 올해 9월부터 첫 3개월 육아휴직 급여 한도를 월 100만 원에서 150만 원(소득대체율 : 40%→80%)으로 늘렸다.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은 남성들의 육아휴직 시 소득보전을 높여 아빠 육아휴직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용노동부는 “제도적 지원과 더불어 최근 아빠들의 육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남성 육아휴직자 수는 지난 9월말 기준 8,388명으로 전년 대비 55.4% 증가하였고, 연말까지 1만명 돌파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여전히 주요 선진국 수준에 비하면 미흡하여 아빠 육아 참여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자 ‘아빠넷’을 오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아빠넷 페이스북 홍보 사진(아빠넷 페이스북 페이지)    

김덕호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아빠는 육아·가사 경험이 부족하고 상대적으로 소수여서 육아휴직 과정에서 우울증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아빠넷이 남성 육아휴직에 대한 사회의 긍정적 인식 확산과 사회 전체적인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아빠넷의 방문 및 이용을 적극 독려하기 위하여 오픈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는 2차에 걸쳐 진행되며(1차: 11.7~13, 2차: 11.16~23), 추첨을 통해 총 100명(1·2차 각 50명)에게 소정의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은 아빠넷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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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03 [15:09]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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