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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공생회, ​​캄보디아 15번째 교육시설 땀꼬 삼명초등학교 준공
시니어불자모임 한아름회 후원 동통 수다라초등학교 ‘한아름도서관’ 준공식도 진행
 
차성웅 기자 기사입력  2017/10/11 [10:19]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 스님)는 지난 9월 27일, 캄보디아 따께오주에 위치한 담꼬 마을에 삼명초등학교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 지난 9월 27일 진행된 담꼬 삼명초등학교 준공식. 지구촌공생회 월주 스님, 사무총장 원광 스님, 사무처장 덕림 스님과 초등학교 건립을 지원한 전주 법우사 삼명 스님 및 관계자, 현지 어린이들(지구촌공생회)     

 
이번 준공식에는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 스님과 사무총장 원광 스님, 사무처장 덕림 스님과 현지지부 직원 및 전주 법우사 삼명스님과 후원회원이 참석했다. 캄보디아 측에서는 승왕 뗍웡스님, 오잇 패아 부지사님을 비롯한 따께오주 정부 관계자들과 부교육청장, 보리출사 군수 및 담꼬 마을 주민과 학생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건립을 위해 따께오주교육청, 보리출사군, 군교육청, 보리출사면, 마을주민, 초등학교 등 6곳 기관과 관계자들이 함께 기여하여 지역 주민들의 애정이 더욱 깊은 시설이다.
 
학교가 건립된 담꼬 마을은 베트남 접경지역 큰 강 인근에 위치하여 우기마다 빈번한 침수 피해로 아이들은 노를 저어 등교를 하기도 하며, 기존의 학교 건물은 노화로 인한 붕괴 위험에 노출되어 재건이 시급한 곳이었다. 이를 위해 전주 법우사 삼명스님과 전주 칠성사 주지 영명스님, 전주 정혜사와 지구촌공생회 회원들의 후원으로 교실 4칸을 비롯하여 화장실, 교무실, 도서실까지 새롭게 건립하였으며, 향후 학생 150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스님은 준공식 기념사를 통해 “아이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외면하지 않고 행해주신 자비로운 보살행에 감사하며, 이곳의 학생들이 자비심과 지혜가 넘치는 캄보디아의 동량지재로 인류사회의 시민지도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지난 9월 29일, 동통 수다라초등학교에서 지구촌공생회 캄보디아 지부와 주민들이 모여 한아름도서관준공식을 진행했다.(지구촌공생회)     

 
또한 29일에는 시니어불자모임인 한아름회(회장 이정자)의 1500만원 등 총 1600여만원의 지원으로 지뢰제거사업지인 웃더민쩨이주에 위치한 동통 수다라초등학교 내 한아름도서관 준공식을 진행했다. 지구촌공생회 캄보디아 지부 활동가와 지역 사원 스님, 면장 등 관공서 관계자, 츠은 다로 교장을 비롯한 교사와 학생 등 9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츠은 다로 교장은 “새 도서관이 생겨 학생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학생들 교육과 도서관 운영에 힘쓸 것을 전했다.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스님은 이날 박정민 캄보디아 지부장을 통해 300달러 상당의 도서 180여권을 전달했다.
 
캄보디아는 지구촌공생회가 첫 번째 해외지부를 설립한 곳으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생명의 우물 2,286기를 건립하고, 32개 마을 33만여 평의 지뢰를 제거했다. 이번에 준공된 담꼬 삼명초등학교는 올해 5월 개원한 썽꼼민쩨이 광진구 국공립 어린이집유치원에 이어 캄보디아에 건립한 15번째 교육시설이다. 이 외에도 보건위생과 도로, 다리건설 등에 총 35억 원 이상을 지원하여, 지구촌공생회가 가장 많이 원조한 국가이다.
 
한편, 지구촌공생회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네팔, 몽골, 케냐 6개 빈곤국가 주민들을 위해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4개 국가에 64개 교육시설과 2,359기 식수시설을 건립하고 10곳의 자립사업장과 푸른마을 조성, 8차례 긴급구호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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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1 [10:19]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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