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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방글라데시 내 로힝야족 난민캠프 긴급구호 지원 착수
콕스바자르 지역 로힝야족 난민캠프에 8만 불 규모 지원
 
차성웅 기자 기사입력  2017/09/29 [10:31]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미얀마 분쟁으로 인해 발생한 로힝야족 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지역 난민캠프에 8만 불(한화 약 1억 원) 규모의 긴급구호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 난민캠프로 가고 있는 로힝야족(사진제공=PULSE)     

 
방글라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터섹터 코디네이션 그룹(ISCG, Inter Sector Coordination Group)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8월 25일 이후 발생한 난민은 약 48만여 명 넘어서고 있으며,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방글라데시 정부에서는 공식적으로 6개의 난민캠프를 조성하였으나 급격한 난민 수의 증가로 인해 현재 난민캠프는 총 14개로 늘어났다. 그러나 이조차도 수용한계를 넘어선 상황이며, 구호차량의 물자가 탈취되는 사건이 일어난 것은 물론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도 발생하는 등 인권 문제까지 불거지고 있다.
 
▲ 8월 25일 이후 발생한 난민은 약 48만여 명 넘어서고 있으며,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사진제공=PULSE)     
 
굿네이버스 방글라데시는 직원들을 현장으로 파견해 난민캠프 현황을 파악하고, 1차로 700가정(2천8백 명)이 2주간 사용가능한 식량키트(쌀, 소금, 기름 등)를 배분한다. 이후,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난민들에게 가장 시급한 물자들을 중심으로 2차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 난민캠프의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발생하는 등 인권 문제까지 불거지고 있다.(사진제공=PULSE)     
 
안형구 굿네이버스 국제구호팀장은 “현재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난민으로 인해 주거, 식량, 물 등 생존을 위한 물자 자체가 부족한 것은 물론이고, 이로 인해 인간의 기본적인 인권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제사회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의 손길을 내밀어주기를 바란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로힝야족 난민 지원을 위한 온라인 모금 캠페인을 시작한다. 분쟁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로힝야족 난민을 도우려면 네이버 해피빈(bit.ly/GN_Rohingya) 모금함을 통해 후원에 참여 하거나 굿네이버스 대표전화로(02-6717-4000)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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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29 [10:31]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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