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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9곳 전통시장에 ‘말하는 소화기’ 600대 설치
향후 지역 내 27개 모든 전통시장에 설치할 예정
 
김하늘 기자 기사입력  2017/08/10 [11:40]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화재 발생 때 신속한 대응을 위해 8월 10일, 지역 내 19곳 전통시장에 ‘말하는 소화기’ 600대를 설치했다.

‘말하는 소화기’는 안전핀 1번, 노즐 2번, 손잡이 3번 등을 표기하고, 몸체에 음성장치를 부착해 버튼을 누르면 사용법을 음성으로 안내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화재 발생 때 신속한 대응을 위해 8월 10일, 지역 내 19곳 전통시장에 ‘말하는 소화기’ 600대를 설치했다.    © 성남시

이는 화재 발생 시, 거주자가 당황해서 소화기 사용을 못 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고안된  아이디어 제품으로 성남시는 이 소화기 설치에 사업비 1,500만원(도비 50% 포함)을 투입했다.

성남시는 이 소화기를 모란시장, 성호시장, 분당우성시장, 범한프라자시장, 동신종합시장 등에 설치했으며, 개별 점포나 공용소화전함에 1~2대씩 비치했다.

▲ 말하는 소화기 설명서     © 성남시

성남시는 “지역 내 중앙시장이 2002년과 2006년 두 차례 화재를 겪은 적이 있는데다 지난해 대구 서문시장에 이어 올해 여수 수산시장, 인천 소래포구 수산시장 등의 대형 화재가 잇따라 말하는 소화기를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 ‘1점포 1소화기 설치 사업’을 전개해 지역 내 27곳의 모든 전통시장(점포 수 3898개)에 소화기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이와 함께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주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해 전통시장 화재에 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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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10 [11:40]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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