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국 제·교 육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서울시교육청, “학교폭력 피해 응답율, 전년 동차 대비 0.1% 감소”
 
김하늘 기자 기사입력  2017/08/10 [12:49]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9일, 지난 3월 20일(월)부터 4월 28일(금)까지 초·중·고등학교(초4~고3)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련 경험·인식 등을 조사한 「2017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대상 학생의 93.3%인 684,116명이 참여하였고, 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이 1.3%(9,105명)로, 전년 동차 대비 0.1%p(908명) 감소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의 2017년 제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해 응답) 참여 학생 중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9,105명(1.3%)으로, 전년 동차 대비 10,013명(1.4%)보다 908명(0.1%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시 교육청      © 서울시교육청

 학교급별 피해응답률은 초등학교 6,512명(3.2%), 중학교 1,582명(0.7%), 고등학교 974명(0.4%)이며, 전년 동차 대비 초등학교는 0.2%p, 중학교는 0.1%p 감소하였으며, 고등학교는 전년과 동일했다.
   
피해학생이 응답한 가해자 유형은 ‘동학교 같은 반’(41.0%), ‘동학교 동학년’(34.9%)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피해 유형별로 보면, 학생 천 명당 피해응답 건수는 언어폭력(9.3건), 집단 따돌림 및 괴롭힘(4.6건), 스토킹(3.4건) 신체폭행(3.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피해유형별 비율도 언어폭력(34.5%), 집단따돌림(17.1%), 스토킹(12.6%), 신체폭행(11.6%) 등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 장소는‘교실 안’(28.1%),‘복도’(13.4%),‘운동장’(9.8%) 등 ‘학교 밖’(27.5%)보다는 ‘학교 안’(65.7%)에서 발생한 비율이 높았으며, 학교폭력 피해 시간은 ‘쉬는 시간’(30.9%)과 ‘하교 이후’(17.1%) ‘점심 시간’(15.2%),‘수업 시간’(8.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가해학생의 응답률은 0.4%(2,568명)로, 전년 동차 대비 0.1%p(998명) 감소했다.  학교급별 가해응답률은 초등학교 0.9%(1,807명), 중학교 0.3%(598명), 고등학교 0.1%(155명)이며, 전년 동차 대비 초등학교의 응답률이 0.6%p 감소했다.  

학교폭력 목격학생의 응답률은 3.5%(24,072명)로, 전년 동차 대비 0.3%p(2,530명) 감소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14,568명(7.1%), 중학교 5,828명(2.7%), 고등학교 3,579명(1.4%)이며, 전년 동차 대비 초등학교의 목격응답률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0.8%p)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과 관련, 단위학교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 및 학교폭력 유형별 맞춤형 대책을 수립․추진해 온 결과로 분석했다. 

학생들의 공감․소통․배려 등을 함양하는 어울림프로그램과 자율적인 학교폭력예방활동을 선도하는 어깨동무학교 운영으로 단위학교의 자율적인 학교폭력 예방 역량이 강화되었다는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4권역으로 구성·운영한 「학교폭력 사안처리지원단」의 사안처리 컨설팅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했다. 체험 중심의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 고화소 CCTV 확대 지원 및 학생보호인력 증원을 통해 학생보호 및 학교안전 인프라 구축, 대상별 학교 성폭력 사안처리 매뉴얼 보급, 성폭력 신고 및 대응 체계 강화 등의 조치가 학교 성폭력 예방과 근절에 기여했다는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분석을 통해 단위학교별로 학교폭력 발생 유형 및 실태, 취약점 등을 파악하여 학교폭력 사안별 처리방안 및 예방대책을 수립하도록 했으며, 향후에도 서울시교육청은 현장중심의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을 강화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 지원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7/08/10 [12:49]  최종편집: ⓒ wngo
저작권자(c)한국엔지오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서울시교육청. 학교폭력 감소. 어울림 프로그램. 어깨동무학교.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