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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강대국들, 북핵 문제 문재인 패싱..코리아 패싱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제1야당이 찾아야"
 
김진혁 기자 기사입력  2017/08/10 [11:06]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 김진혁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0일 당조직 강화와 소통 강화 차원에서 각각 25명의 특보와 56명의 부대변인을 임명했다고 밝히면서, 고조되고 있는 북한의 군사 위협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 부족을 꼬집었다.
 
홍 대표는 회의에 앞서 "특별보좌역 임명의 경우 당대표 보좌기관 규정 8조2항에 따라 최고위 심의를 거쳐 임명된다"며 "오늘 최고위서 특별보좌역 25명 선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메머드급 부대변인 인선을 통해 청년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인재영입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정무, 경제, 공보, 사회 등 각 전문 분야 특보와 함께 전국 시·도별 특보가 신설될 예정이다.
 
홍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주변의 강대국들이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거부하고 있는 게 명백히 나타나고 있다”며 “최근 코리아 패싱 문제를 논의하고 있지만 코리아 패싱이라기보다도 지금 현재 국면은 주변 강대국들이 문재인 패싱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북핵 문제가 북미 간에 대결국면으로 치달으면서 최근의 상황을 보면 극한까지 온 것으로 보여진다”며 “그런데 이 정부는 북핵 문제에 대해 대한민국이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방침을 정하고도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문재인 패싱이 코리아 패싱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우리 제1야당이 어떤 역할을 해야 될지 우리들이 한 번 찾아보도록 하겠다”며 “북핵 문제뿐만 아니라 한반도 문제가 한국을 제쳐두고 논의되는 것은 정말로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정직은 최선의 책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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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10 [11:06]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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