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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자유학년제, 미래로 스쿨 주력"
 
조성윤 기자 기사입력  2017/07/14 [15:33]

[한국NGO신문]조성윤 기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13일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새 정부의 정책에 적극 보조를 맞추고, 자유학년제와 미래로 스쿨 운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취임 3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가졌다(충남교육청)
 
지난 3년간 충남 750개 학교 학생들의 표정이 밝아지고 학교현장에서는 연구와 소통을 통해 인권을 존중되는 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부분이 지난 3년 동안의 최대성과라고 평가하였다.

김 교육감은 특목고, 외고, 자사고 폐지와 관련해서는 일반고 전환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추진하되, “외고와 자사고의 선발시기를 일반고와 일치시키는 문제가 실효성 있는 대책”이라고 말하고 “적극적인 추진을 교육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 도입 방침에 대해서는 “필수교과를 최소화 하고 학생의 교과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원칙적 찬성한다.”고 말하고, 우선 쌍방향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인 미래로 스쿨을 통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교육감은 지난 3년을 ‘참학력 신장과 진로진학의 양 날개를 활짝 펼치고자 노력했던 3년’이라고 요약하고,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한글수업을 강화하고, 초등학교의 결과중심 일제식 지필평가와 고입선발고사를 폐지했으며, 지난해 도입한 천안지역 고교평준화도 학생들에게 조사한 결과 93%의 학교배정 만족도를 보이며 안착 단계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또한, ‘찾아가는 교육감실’을 통해 전국 시․도 교육청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점을 높이 평가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올 하반기부터 ‘4차 산업혁명 미래인재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 올해 상반기 포항공대, 충청남도, 여시재 등과 공동으로 관련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1,000여명의 연수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새 정부에서 제시하고 있는 고교학점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교육개발원(KEDI)과 공동으로 쌍방향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미래로 스쿨을 구축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연구정보원과 중심고등학교 1곳에 각각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온라인수업과 출석 수업을 통해 학생의 선택권을 확장하는 수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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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14 [15:33]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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