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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몽땅 여름축제’21일 개막
“한강으로 피서가자!”
 
김민정 기자 기사입력  2017/07/14 [11:30]

[한국NGO신문]김민정 기자= 서울의 대표 여름 축제인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오는 21일부터 개막한다.

▲ ‘한강몽땅2017’홍보 포스터(2017한강몽땅 사이트)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오는 21일 반포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8월20일까지 약 한 달 간 이어진다. 올해는 ‘다시 발견하는 한강 사용법’이라는 주제 아래 3개 테마, 총 80개 프로그램이 11개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을 찾아간다.

3개 테마는 시원한 강바람과 밤바람을 맞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취향에 맞게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시원 한강(물놀이·수상레포츠·도전) ▲감동 한강(공연·관람·열정) ▲함께 한강(자연·생태·휴식)으로, 각자의 문화적 기호에 따라 한강공원별 컨셉에 따라 원하는 프로그램들을 즐기며 나만의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전체 프로그램의 70% 가까이(55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26%(21개)는 민간 예술단체 등이 제안,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기획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민간협력 유료행사의 매출액 가운데 최대 5%를 기부하거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에 소외계층을 초청하는 데 사용해 참여가 곧 사회기부가 되는 축제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80여개의 프로그램은 수상레포츠부터 영화제, 서커스, 콘서트, 캠핑, 파이어댄싱, 나이트마켓, 거리공연, 생태체험, 물놀이 등 한강과 어울리는 모든 문화가 풍성하게 준비되었다. 특히, 8월 1일부터 15일을 하이라이트 기간으로 설정하여 쉼없이 시민들을 위한 문화 놀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야외음악 축제인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의 인기 무대들이 한강으로 자리를 옮겨 한여름밤 낭만적인 재즈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며, 도심 속 최대 규모 헌책방 축제(여의도), 밤에 시원한 강바람을 느끼며 즐기는 야외 상영관(천호·청담·원효·성산),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적셔줄 물싸움축제, 국내 유일의 한강 야간 일주, 종이배 경주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하이라이트 기간(8.1.~15.)’을 설정, 전체 프로그램의 70%를 집중적으로 배치해 몰입도를 한층 높이는 등 이 기간에 축제 현장을 찾으면 종이배 경주대회, 파이어댄싱 페스티벌, 글로벌 푸드 페스티벌 같은 인기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 같이 국내?외 굵직한 이슈들과도 연계했다. 축제 기간 동안 여의도 멀티플라자 일대에 차려지는 ‘2017 평창빌리지’에서는 스키점프, 크로스컨트리 같은 동계 종목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영국 런던시와 함께 템즈강과 한강의 문화적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2017 한강포럼’도 오는 21일 열린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인기·신규 프로그램 BEST 17을 소개했다. ①종이배경주대회 ②물싸움축제 ③자전거한바퀴 ④다리 밑 영화제 ⑤한 여름 밤의 재즈 ⑥파이어댄싱 페스티벌 ⑦다리 밑 헌책방 축제 ⑧여름 캠핑장 ⑨나이트워크42K ⑩푸드트럭100 ⑪수상레포츠 종합체험장<신규> ⑫2018 평창빌리지<신규> ⑬하트비트페스티벌<신규> ⑭잠수교 바캉스<신규> ⑮사운스퍼레이드&워터워<신규>·글로벌 푸드 페스티벌<신규>·한강인력거투어<신규>다.

2017한강몽땅 여름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강몽땅 홈페이지(hangang.seoul.go.kr/project2017)와 ‘스마트서울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다시 발견하는 한강사용법’을 주제로 한강을 찾는 모든 분들이 한강의 넉넉한 품을 느껴 볼 수 있도록 시민·예술가·전문가·공무원들이 힘을 합하여 쉬지 않고 1년간 열심히 준비했다”며, “‘한강이 피서지다’라는 슬로건처럼 한강은 수천 년간 우리 선조들의 여름 피서지였습니다. 올해도 한강몽땅은 서울 한복판에서 최고의 도심 피서지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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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14 [11:30]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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