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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추경·정부조직법 심사 참여....국회 보이콧 중단
이혜훈 "문재인 내각, 문제투성이지만 돌이킬 수 없다면 성과 내야"
 
김진혁 기자 기사입력  2017/07/14 [11:12]

▲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김진혁 기자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14일 "청와대의 진정성 있는 양보는 없었지만 바른정당은 추가경정 예산안과 정부조직법 심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국민 혈세가 효과 없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심의에 들어가 철저히 따지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내각 인선이 사실상 마무리됐다"며 "어제 강행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고액자문료, 음주운전, 방산비리, 골프 등 부적격자임을 온 국민이 알고 있고 찬성의견이 20%도 안되는 상황"이라며 "바른정당은 1기 내각 구성에 대해 분명히 문제투성이라는 점을 지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명은 강행됐고,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일신해서 성과를 내길 촉구한다"며 "추경도 엄청난 규모의 예산을 다루는 문제이기 때문에 혈세의 낭비가 없도록 철저히 따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자리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한 주호영 원내대표는 "조대엽 후보자보다 훨씬 심각한 송영무 후보를 임명하고, 조 후보자를 자진사퇴 시켰다"며 "송 후보자는 로펌과 방산업체로부터 12억원의 자문료를 받고, 연평해전 기념식날 영내에서 골프를 친 무개념의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청와대 인사검증이 완전히 무너졌다.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하지 않겠느냐"며 "국민들의 눈에는 역대 유례없는 부실 내각, 불량 내각으로 비춰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 바른정당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 김진혁 기자


정직은 최선의 책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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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14 [11:12]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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