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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장애·비장애 학생 국악공연으로 `소통의 장` 마련
장애인의 날 앞두고 세종시 금호중학교에서 장애청년국악연주단 '땀띠' 사물놀이 공연
 
이경 기자 기사입력  2017/04/20 [15:49]

[한국NGO신문]이경 기자= 한화그룹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충북 세종시 금호중학교에서 장애청년국악연주단 '땀띠'의 사물놀이 공연을 진행했다.
이 공연은 금호중학교의 장애학생들에 대한 비장애 학생들의 '장애 이해교육'을 목적으로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들의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화 찾아가는 예술교실'을 신청하여 이뤄졌다.

국악연주단 땀띠는 서로 다른 중증장애를 가진 4명의 청년들로 이뤄진 국악연주단이다. 2003년 장애인 음악치료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90분간 공연을 펼친 국악연주단 '땀띠'는 서로 다른 중증장애를 가진 4명의 청년들로 이뤄졌다. 2003년 장애인 음악치료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했다.

'땀띠'라는 이름은 한 여름 에어컨이 고장난 협소한 장소에서 연습을 하다가 온몸에 땀띠가 났던 기억을 살려 붙인 것으로 땀의 스토리까지 담겨져 있어 더욱 감동을 선사했다.
처음 연주를 시작했을 때만 해도 멤버간 소통이 무척 어려웠다.
 하지만 '땀띠'는 이름처럼 한여름 무더위속 땀띠가 날만큼 연습을 하여 2008년 장애인 국악팀으로는 독보적으로 90분 단독공연을 선보이면서 조금씩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2012년 12월 일본 동경예술대학 주최 '게다이아트스페셜' 협연, 2013년 1월 '평창스페셜 올림픽' 개막공연 등 무대경험을 다양하게 쌓기에 이르렀다.
안병화 금호중학교 교장은 "땀띠의 공연으로 비장애 학생들이 폭넓게 이해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도록 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교생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 수 있도록 유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한화 찾아가는 예술교실'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화예술더하기'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2009년부터 9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동시에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봉사활동으로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기금의 50%를 기부하고, 나머지 50%를 회사에서 지원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한화예술더하기’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21개 초등학교와 복지기관들의 400여명 어린이들에게 매주 한 번씩 가야금, 전통무용, 사물놀이 등 전통문화 예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 찾아가는 예술교실'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150여회를 진행했고, 올해 9월까지 40여회가 더 진행될 예정이다.

▲ 19일 충북 세종시 금호중학교 학생들이 '한화 찾아가는 예술교실'의 하나로 진행한 장애청년 국악연주단원의 악기시범을 보고 있다.<한화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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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20 [15:49]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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