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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연합, “잘가라 미세먼지”
국내 대기환경기준 WHO수준으로 강화 촉구 기자회견 개최
 
김민정 기자 기사입력  2017/03/14 [16:35]

[한국NGO신문]김민정 기자= 서울환경연합은 지난 3월 13일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미세먼지 정책의 강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 서울환경운동연합은 국내 대기환경기준을 WHO수준으로 강화하는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 김민정

서울환경엽합은 국가 대기환경기준 강화를 통해 현 정부의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정책으로의 전환과 차기 정부의 신뢰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2차 수도권 대기환경기본계획과 미세먼지 특별 대책에 많은 예산을 투자했지만 국내 미세먼지 농도는 12년을 기점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것은 정부의 미세먼지 정책의 실패를 말해주는 대표적인 근거”라고 주장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세운 정부가 경유택시 도입 등 경유차 지원 혜택을 철회하지 않고, 석탄화력발전소 증설을 추진해 오는 등 미흡한 미세먼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 WHO 미세먼지 환경기준 및 적용국가(서울환경운동연합)
 
이어 “현재 국내 대기환경기준은 WHO(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에 미세먼지는 2배, 초미세먼지는 2.5배에 해당하며, 미국과 일본의 경우 국내기준보다 한 단계 높은 잠정목표3을 적용하고, 중국도 역시 국가기준을 1,2급으로 나누어 1급의 경우 잠정목표3의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환경연합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서는 현재의 느슨한 대기환경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며, 미세먼지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대기환경기준을 WHO(세계보건기구)수준으로 강화해야한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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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14 [16:35]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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