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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구속에도 삼성전자, "지주사 전환 예정대로 진행할 것"
이상훈 삼성전자 CFO 사장 “지주사 전환 검토안 계획대로 발표” 밝혀
 
차성웅 기자 기사입력  2017/03/15 [15:40]



[한국NGO신문]차성웅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직후 삼성전자의 지주사 전환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는 세간의 의혹이 사라지면서 삼성전자 지주사 전환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상훈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이 14일 삼성전자의 지주사 전환 검토안을 계획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의 상의회관에서 열린 ‘국세청장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주사 전환에 대한 검토는 주주들과 약속한 사안이기 때문에 그룹의 이슈와 관계없이 차질 없이 검토하고 예정대로 발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작년 11월 29일 성장과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지주회사 전환을 검토하기로 했다며 6개월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공시한 바 있다.

당시 삼성전자 지주회사 전환은 이슈로 등장했다가 정치적인 사안에 밀려 잠잠해지는 듯 했다
뿐만 아니라 일각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사태로 인해 지주사 전환 검토가 사실상 중단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지주사 전환 검토’라는 주주와의 약속은 성실히 지키겠다는 뜻을 이 사장이 밝힌 것이다.
이상훈 사장은 지주사 전환 검토 내용 발표 형식에 대해선 “해외 주주들이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모든 주주가 모이는 주주총회 등은 힘들 것”이라며 “컨퍼런스 콜 등을 검토 중이며 아직 발표 방식을 확정하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지주사 전환을 곧 가시화할 것이라며 다음 달 '인적 분할'을 위한 작업부터 추진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늦어도 오는 5월 말까지는 검토안이 발표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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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15 [15:40]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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