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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GO신문 제 1회 신춘문예 시상식 개최
 
김민정 기자 기사입력  2017/03/13 [09:25]

[한국NGO신문]김민정 기자= 한국NGO신문이 한국문학의 부흥을 위한 신인 발굴과 인재육성 문학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두고 개최하였던『제 1회 한국NGO신문 신춘문예』시상식이  지난 3월 10일 서울 시민청 동그라미홀에서 개최되었다.

▲ 지난 10일 『한국NGO신문 제 1회 신춘문예』 시상식이 서울시 시민청 동그라미홀에서 개최되었다 . 앞줄 왼쪽에서 두번쨰가 시부문 대상 수상자 김나비씨.    ©김민정
 
이오장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는 한국NGO신문 여영미 대표와 한국NGO신문 신춘문예 운영위원회 안재찬 위원장, 김해빈 시인, 이솔 시인, 이현원 시인, 조성아 시인, 조명제 시인 등 심사를 맡은 시인들과 신춘문예 운영위원회원들,『한국NGO신문 제 1회 신춘문예』 의 당선자 김나비씨와 가족들도 함께해 새로운 시인의 탄생을 반겼다.

한국NGO신문 여영미 대표는 축사에서 “혼탁한 지금 사회 속에서 김나비씨의 시는 읽고 나서 ‘정말 잘 뽑았다’, ‘시가 정말 좋다’라고 말할 수 있는 주옥같은 글”이었다며, “심사해 주신 분들께서 오로지 시와 시 속에 들어있는 영혼, 특히 그 어떠한 수식어보다 맑은 영혼을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신춘문예가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좋은 시인을 배출하게 되었다”며, “이번 신춘문예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좋은 시인을 배출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한국NGO신문이 울타리와 토대가 되어 함께 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명제 심사위원은 “당선자 김나비의 「틸란드시아」, 「밀리터리 룩」, 「체인스티치」 등 응모작이 대체로 대상(사물)에 대한 통찰적 인식과 상상력이 뛰어나고, 겉멋 부림이 거의 없었으며, 조사(措辭)의 능력과 절제력 있는 문장도 단단했다”며, 특히 당선작 「오목한 기억」에 대해 “문화 및 문명의 계통적 역사의식과 상상력을 사변적으로는 누구나 설명할 수 있지만, 형상화해서 나타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당선작 「오목한 기억」은 읽을수록 신선한 감각과 표현, 주제의 심연을 향한 집중력과 시간에 대한 비극적 인식을 아름다움으로 변용해 내는 등 당선이 되고도 남음이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안재찬 신춘문예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로 “작년 가을, 문인들이 모여, 십시일반으로 상금도 마련하고, ‘한 시인을 키우자’라는 목표로 신춘문예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어두운 사회에서 밝은 사회로 변화시키는데 한 몫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내가 한국NGO신문 제 1회 신춘문예 당선자이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좋은 작품을 많이 쓰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NGO신문 제 1회 신춘문예』 의 당선자 김나비씨(가운데), 심사를 맡은 조명제 시인(왼쪽), 한국NGO신문 여영미 대표(오른쪽)이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김민정

김나비 당선자는 “저는 작은 시인이고 싶다. 세상의 낮은 곳 그리고 어두운 모서리에 피는 작은 꽃 같은 사람들을, 시라는 돋보기를 통해서 볼 수 있는, 그리고 그들의 아픔을 같이 나눌 수 있는, 그런 시를 쓰고 싶다”고 밝히며 “앞으로 시인으로 활동하면서 한국NGO신문 타이틀을 달고 활동할텐데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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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13 [09:25]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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