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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신년사]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경제가 어려울수록 아동에 대한 관심과 대책 더욱 필요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기사입력  2017/01/09 [10:27]

우리나라는 지금 일찍이 볼 수 없었던 복합위기 속에서 새해를 맞이 했습니다.

▲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끊임없이 북핵의 위협을 받고 있는 국가안보와 자국 이기주의와 세계경제의 침체로 인해 안팎으로 어려워진 경제문제, 재편되는 국제질서에 우리나라는 내부갈등까지 직면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정치적 리더십의 혼란, 공백이 겹쳐 미증유의 큰 위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기가 기회라고 하지만 이는 국민이 냉정한 판단을 하고 표퓰리즘에 흔들리지 않을 때 전화위복이 될 수 있습니다. 복합적인 위기 속에서 잘못 욕심을 부리거나 사욕을 위한 선동을 하여 혼란스러운 국민들이 엉뚱한 방향으로 이끌리게 될까 걱정입니다.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알을 품는 어미닭의 따뜻한 품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때입니다.

어린이재단의 책임자로서 경제가 어려워지면 가장 큰 걱정이 바로 어린이들 입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가정이 해체되기 쉽고 이럴 경우 아동이 가장 큰 피해를 입기 때문입니다.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 때, 아동에 대한 국가적 관심과 가족해체를 막기 위한 다각적 대책이 절실합니다. 미래세대인 아동에 대한 따뜻한 보호와 지원없이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실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특히 경계해야 하는 것은 표퓰리즘이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 국가적인 지혜나 단합이 필요합니다. 자라나는 아동들을 위해서도 이 위기를 잘 극복하여 반드시 국격이 상승되어야 합니다. 국민의 이성적인 시각과 현명한 판단만이 전화위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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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09 [10:27]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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