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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에너지 모아 은하수길 만들다
 
이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4/10/07 [05:08]

[한국NGO신문] 이민우 기자 = 밀알복지재단이 지난 3일, 과천서울대공원 분수대 광장에서 ‘제1회 에너지 나눔 대축제’를 개최했다. 
 
▲ 태양광랜턴을 밝히며 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들     © 밀알복지재단

 
 
이 행사는 전기없이 살아가는 아프리카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하고, 실생활에서 에너지를 절약하여 제3세계에 나눌 수 있는 친환경 나눔 축제로 기획되었다.  
 
시민들은 오전 11시부터 분수대광장 주변에 설치된 부스에서 에너지 나눔 및 체험 활동에 참여했으며, 아프리카에 보낼 태양광랜턴을 직접 조립하였으며, 에너지관리공단의 그린에너지 이동 체험관에서는 에너지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함께 했다.

저녁 6시부터는 가수 유승우, 백아연, 손진영 등의 가수들이 출연해 전기 없는 아프리카에 기적을 선물하자는 의미의 ‘미라클 콘서트’를 펼쳤다. 특별히 가수 유승우는 아프리카에 태양광랜턴을 보내 희망을 전달하는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 대사로 위촉되었으며, 백아연은 아프리카에 태양광랜턴을 보내기 위한 응원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저녁 7시부터는 아프리카에 보낼 태양광랜턴을 목에 걸고 은하수길 야간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어두운 밤을 태양광랜턴으로 수놓아 은하수길을 연상케 했던 야간걷기대회의 장관은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LG생활건강, 룩소비스, 키즈엠, 고려은단, 이엠스타, 디얼스, 쓰리비네트웍스, 고려기프트, 한사토이, 티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에너지 나눔 대축제는 한 명이 참여할 때마다 랜턴 한 개씩 아프리카에 전달되며, 밀알복지재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과 나눔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비 전액은 아프리카에 태양광 랜턴을 전달하는데 사용된다.
 
이 날, 캠페인 대사로 위촉된 가수 유승우는 “실제 조립해서 사용해 본 결과 밝고 가벼워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아프리카에 희망과 같은 태양광랜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생활 속 에너지를 절약하고, 전기가 없는 제3세계에 이웃들에게 직접 조립한 태양광랜턴을 제공해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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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0/07 [05:08]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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