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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포레, 하이 소사이어티 인맥 눈길
 
이경 기자 기사입력  2014/04/21 [04:05]

[한국NGO신문] 이경 기자 = 입주민간의 네트워크가 잘 구축된 신흥부자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   성수동에 위치한 갤러리아포레 전경 사진   © 한화건설
 
 
지난해 거래된 아파트 중 가장 비싼매매가를 기록한 성수도의‘갤러리아 포레’는 숙녀회라 불리는 부녀회를 비롯, 승마동호회, 테니스 동호회, 골프 동호회 등 다른 고급아파트에 비해 입주민들의 교류가 매우 활발한 편이다.

갤러리아 포레 내 G공인중개업소는 “일반적인 수요자들이 아파트를 고를 때는 교통이나 학군 등을 중점으로 따지지만, 부자들은 집을 고를 때 내 옆집에 어떤이웃이 사는지 어떤 네트워크로 들어갈 수 있는지를 주요하게 보는 경우가 많다”며“갤러리아 포레의 경우 50대의 사업가들이 많은데, 그중 결혼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입주민 중 괜찮은 혼처를 찾기 위해 탐색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설명했다.

단지 안에 세대수가 많은 타워팰리스는 입주민들간의 교류가 빈번하다. 삼성가 임직원등 기업인이나 고소득 전문직, 사업가들이 주로 거주하는 타워팰리스는 ‘반트’라 불리는 스포츠 센터에서 주로 교류한다.

타워팰리스 단지 옆에 위치한 대규모 체육시설인 반트는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에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입주민들이 운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친분이 형성되는 곳이다.

타워팰리스 인근N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100평대의 타워팰리스에는 삼성임원이나 국내 기업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비교적 작은 30평형대에는 싱글인 30대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들이 많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정보 교류 외에도 마음 맞는 입주민들이 모여 신진 예술가를 후원하는 모임도 있다. 갤러리아 포레 입주민 중 중견기업 오너, 의사, 벤처사업가 등이 주축된 친목모임에서는 젊은 성악가, 화가들을 초청하여 공연이나 그림을 감상하고 예술계 인맥을 넓히기도한다.

아울러 갤러리아 포레 내 입주한 젊은 엄마들은 꽃꽂이, 수영동호회 등에서 활동하며 자녀들에게 친구를 만들어주고 유학정보 및 교육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한다.

고급주택 전문 분양대행사 신조M&D의 허은희 대표는 “결혼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 아직도 갤러리아 포레, 타워팰리스, 아펠바움등 최고급 아파트에 산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부자들 중에서는 이런 자녀들을 위해 고급아파트나 고급주택으로 이사를 오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며 하이 소사이어티로 대변되는 고급아파트의 선호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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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4/21 [04:05]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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