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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던 주민 10명에 벌떼 공격
“산책로 인근 바위서 벌집…땅 속 사는 땅벌 못 본 듯”
 
김상수 기자 기사입력  2019/10/19 [19:22]


산책을 하던 주민들이 갑작스러운 벌떼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오전 7시 46분쯤 경남 김해시 장유동 대청천 산책로에서 주민 10명이 벌에 쏘이는 사고가 났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벌이 날아다녀 벌집을 제거해야 할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119 구조대가 출동해보니 40∼60대 주민 10명이 머리와 귀, 손 등을 벌에 쏘여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모두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다행히 심각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산책로 인근 바위 아래에서 벌집을 발견, 2시간여 만에 제거했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땅속이나 바위틈에 사는 땅벌이어서 주민들이 평소 벌집을 못 본 것 같다”면서 “벌집이 깊숙한 곳에 자리 잡아 제거하는데도 다소 긴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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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19 [19:22]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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