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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동양대 총장 "정경심, 압수수색 사흘전 서류 주지말라 전화"
"조국 장관도 ‘위임 해줬다는 보도자료 뿌려 달라’는 요청했다"
 
신경호 기자 기사입력  2019/10/01 [07:17]

   

대상포진 증세로 입원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30일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대상포진 증세로 입원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

 

학교에 검찰 압수수색 나오기 사흘 전쯤 정경심 교수가 나에게 전화해 혹시 압수수색이 나오면 자기 서류는 하나도 주지 말아 달라고 했습니다.”

 

중앙일보는 최성해(66) 동양대 총장이 30일 인터뷰에서 동양대에 대한 압수수색 직전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에게 이 같은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조국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는 압수수색 3~4일 전쯤 (최 총장에게) 전화를 걸어와 ‘(서류를) 안 줘도 별로 문제될 게 없으니 나와 관련된 서류를 하나도 주지 말아 달라는 말을 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최 총장은 그래서 내가 무슨 재주로 자료를 선별해서 주느냐. 갖고 가는 대로 가져가는 거지라고 했는데도 서류를 주면 총장님도 다친다고 하더라는 말을 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최 총장은 특히 정 교수 전화가 왔는데 다짜고짜 총장님 그거 위임하셨잖아요라고 하기에 무슨 위임을 했느냐고 반문했더니 밑에 구조에선 위임으로 해서 처리하잖아요라고 하더라. 그리고 조 장관이 전화를 바꿔 받더니 정상적으로 위임을 해줬다고 하는 보도자료를 뿌려 달라고 하더라는 말을 인터뷰에서 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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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01 [07:17]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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