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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예고에도 서울 아파트값 강세…11주 연속 상승
전국 전셋값은 22개월 만에 상승
 
손경숙 기자 기사입력  2019/09/14 [19:00]

 

거품의 바람이 불면 이성은 잠을 잔다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11주 연속 이어졌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22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9일 조사 기준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3% 오르며 지난주와 같은 상승률을 유지했다. 강남4(동남권) 아파트값이 지난주 0.02%에서 금주 조사에선 0.03%로 오름폭이 확대됐다.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 시행 방침으로 하락했던 강남권 재건축 가격이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신축 아파트값 강세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로는 서초구(0.04%)와 강남구(0.03%), 송파구(0.03%) 모두 지난주보다 0.01%포인트씩 오름폭이 커졌다. 경기도의 아파트값은 지난주 0.04%에서 금주 0.02%로 오름폭이 다소 둔화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도 2017116일 이후 110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0.05%에서 금주 0.04%로 오름폭이 다소 둔화했지만, 경기도의 전셋값이 지난주 0.03%에서 0.06%로 오름폭이 커졌다.

 

이들 지역은 가을 이사철을 앞둔 데다 최근 입주 물량이 다소 감소하면서 전셋값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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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14 [19:00]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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