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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착비, 세계 도시 중 25번째로 비싸…가장 비싼 곳은 샌프란시스코
도쿄보다 서울이 더 비싸
 
은동기 기자 기사입력  2019/09/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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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서울에 정착하기 위해 지출해야 하는 정착비가 일본 도쿄보다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14일 독일의 이사 전문업체 무빙가(movinga)가 산출한 '2019 세계 이사 가격 지수'(International Moving Price Index 2019)에 따르면 외국인 성인 1명이 서울에 정착하는 첫 3개월 간 써야 할 돈은 7641달러로 나왔다.

    

첫 한달 동안의 임시 거주비는 임대료 544달러, 창고 보관료 371달러로 조사됐다. 나머지 2개월 동안 영구 거주 비용을 보면 보증금·월세 각 1738달러, 인터넷비 21달러로 나타났다.

 

서울은 무빙가(movinga)가 선정한 인기 있는 도시 85곳 중 25번째로 정착비가 비싼 도시였다.

   

정착비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 도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서울보다 2배 가까운 13531달러가 정착 첫 3개월 간 들어갈 것으로 집계됐다이어 미국 뉴욕(1241달러), 스위스 제네바(11694달러), 홍콩(11631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일본 도쿄는 7617달러로 서울보다 한 계단 아래인 26위를 기록했다. 도쿄는 교통비(160달러)나 휴대전화비(51달러), 임시 거주비 임대료(1659달러)는 서울보다 비쌌지만, 영구 거주 보증금·월세(1168달러)가 서울보다 쌌다.

 

서울보다 정착비가 싼 주요 도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6854달러·33), 중국 상하이(上海)(6601달러·36), 독일 베를린(4731달러·60) 등이 있었다.

 

조사 대상 85개국 중 정착비가 가장 싼 도시는 인도 뉴델리(1735달러)였다. 터키 이스탄불(254달러), 불가리아 소피아(2282달러)도 정착비가 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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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14 [10:21]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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