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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호 "조국 법무장관후보 수사 촉구"
 
김진혁 기자 기사입력  2019/08/21 [11:04]

▲ 바른미래당 문병호 최고위원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있다.     © 김진혁 기자

 

[한국NGO신문]김진혁기자 = 바른미래당 문병호 최고위원은 21일 "윤석열 검찰총장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위장매매 의혹 등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총장이 청문회 전 수사를 끝내지 않으면 윤 총장도 권력에 충성하는 기회주의적 검찰이란 조롱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최고위원은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는 평범한 국민 한 사람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정치에서 조 후보자만큼 무리하게 장관이 되려고 하는 일은 아마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조 후보와 그 가족이 관련된 의혹과 시비가 한두 개가 아니다."고 말하며, 조 후보가 특히 국민을  분노시킨 일로 조 후보자 딸이 석연찮은 방법으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들어간 것을 꼬집었다.


이어 "2차례 유급을 당했지만 되레 장학금을 받았다. 의학 논문 제1저자 등재를 여고생 인턴 신분으로 2주만에 뚝딱 해치웠다. 이 또한 진짜 의사조차 하기 힘든 일"이라고  말했다.


문 최고위원은 "이 일이 얼마나 엉터리로 보이면 많은 의사와 전문가가 범죄 수준이라고 하겠느냐"며 "서민 입장에선 이해하고 싶어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며,  최근 조국이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조로남불'이란 신조어도 생겼다"고 비판했다.


그는 "조 후보만큼 '정유라 사태' 당시 목소리를 높인 이가 드물다"며 "이제 부메랑이 돼 조 후보의 딸이 한가운데 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의 자식 눈에 눈물나게 하면 내 자식 눈에도 눈물난다"며 "남 자식 눈에 눈물나게 해 정치적 이득을 챙기려는 일은 이번 조 후보 일에서 끝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 최고위원은 "조 후보가 강조한 정의와 공정, 상식의 초심을 되찾길 바란다. 소신대로라면 지금 모든 것을 훌훌 던져야 한다. 법적 문제가 없다며 위기를 모면하려는 추태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우병우 전 민정수석으로 충분하다." 며 "애정이 노여움으로 바뀌기 전 용기있게 물러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직은 최선의 책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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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21 [11:04]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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