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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생회, 새 봄 개강식 및 시산제 지내
 
반윤희 객원기자 기사입력  2019/03/06 [13:35]

 지난 3월 3일 현대사생회(송태관 회장)는 긴 겨울방학을 끝내고 110명의 회원들이 인사동에서 3대의 버스에 나눠 타고, 양주군 어둔리 호수가 바라보이는 마을에서 새 봄 개강식과 함께 시산제를 지냈다.


지난 1985년 창립한 현대 사생회는 회원 1700여 명의 국내 최대 사생 단체로, 전업 미술인, 조각, 한국화, 서양화를 전공한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3월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야외 사생과 동(冬) 하계(夏季) 연휴 사생 등 전국 각지로 사생을 다닌다. 지난해 12월 25일 전시회를 마지막으로 방학에 들어갔고, 3월 3일 올해 새롭게 개강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선임된 송태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현대 사생회가 나날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전임 회장들과 고문들 그리고 회원들의 단결된 힘과 피나는 노력과 노고의 덕이었다.”면서 “열과 성의를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사생회에 많은 찬조를 보내고 있는 고문들의 인사와 덕담이 이어져 큰 박수를 받았다.


사생회 회원들은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 바로 돼지머리와 팥 시루떡과 막걸리를 올리며 올해도 전국 각지를 다닐 때 무사고와 회원 화합 및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많은 회원들은 화기애애하게 떡과 막걸리를 나눠 먹으며 긴 방학 동안 못다 한 덕담들로 얘기꽃을 피웠다.


일부 화우들은 그래도 사생을 해야겠다며 호수가에 이젤을 펼치고 사생에 돌입했다.


회원들은 오후 5시에 일정을 마감하고, 개강 선물로 허리에 차는 복대와 캠퍼스를 담는 가방을 선물로 받아 더욱 기분 좋게 올해 첫 사생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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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06 [13:35]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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