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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쿱생협, 사회적경제 상호거래 실적 50억 돌파
2017년 43억 원에서 2018년 50억 원으로 증가
 
김하늘 기자 기사입력  2019/03/06 [10:04]

[한국NGO신문] 김하늘 기자 = 아이쿱생협은 2018년 한 해 동안 사회적경제기업로부터 매입한 상품과 서비스가 5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7년 43억 원에서 17% 증가한 수치다. 아이쿱생협과 상호거래를 하는 사회적경제기업도 전체 22개 기업으로 올해 4개 늘어났다.

 

▲ 아이쿱생협 로고

 

거래방식도 다양해졌다. 아이쿱생협이 운영하는 자연드림 매장에 상품을 입점하는 것 뿐만 아니라 매장의 해충방제 서비스를 사회적기업이 전담하고, 조합원들이 구례, 괴산자연드림파크를 방문할 때는 전세버스협동조합을 이용하고 있다. 2018년 괴산자연드림파크가 문을 연 뒤부터는 괴산자연드림파크 호텔 객실에서 사용하는 비누도 발달장애인이 만드는 동구밭의 비누와 헬씨티슈의 천연밀짚 화장지를 사용하고 있다.

 

아이쿱생협은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입점시키기 위해 조합원들이 직접 샘플을 써보고 개선점을 찾은 뒤 필요한 경우 상품을 함께 개선해 입점하기도 한다. 작년에는 헬씨티슈의 밀짚화장지를 써본 조합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을 개선하고 중량을 변경했으며 생리대의 경우 화학물질을 최소화하는 일회용 생리대를 함께 개발해 판매하기도 했다.

 

▲  세이프넷 구조   © 아이쿱생협

 

아이쿱생협은 입점과 서비스제휴 외에도 설립 및 창업지원, 자금융자, 연구지원, 공동사업 발굴 등 사회적경제기업과의 다앙한 협력, 지원으로 연대의 폭과 깊이를 더해왔다. 올해에는 이를 더욱 강화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작년 11월 아이쿱생협은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세이프넷(SAPENet, 지속가능한 사회와 사람중심경제를 위한 네트워크)이라는 사회적경제 생태계에 대한 구상을 발표한 바 있다.

 

아이쿱생협, 파머스쿱(생산자), 협력업체협의회, 사회적경제기업 등 157개의 조직으로 구성된 세이프넷에서는 같은 비전과 목표아래 다양한 주체들과 지속가능한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기여할 예정이다.

 

▲ 2018년 아이쿱상호 거래기업(일부)    © 아이쿱생협

 

아이쿱협동조합지원센터의 김대훈 센터장은 “세이프넷은 이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며 “비전을 공유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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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06 [10:04]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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