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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시마을]홍성훈, 돌아서 보시게
 
홍성훈 기사입력  2018/12/28 [10:56]



 
돌아서 보시게
            홍성훈


한쪽만 보시지 말게
이제는 가슴을 열고
돌아설 때일세

왼쪽만 보고 사는 사람
오른쪽만 보는 사람

돌아서면
좌가 우가 되고
우가 좌가 되는 세상
진정 열린 마음으로
귀 기울이고 돌아서면
세상이 바뀌는 걸

 

 
안재찬 시인의 시해설/우리는 1948년 제헌의원 선거 실시 이후로 국민 한 사람의 직접 투표로 민주주의 국가로서의 틀을 튼튼히 하고 경제대국 12위로 여기까지 왔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지구촌 유일한 분단국가로 긴장과 설움을 안고 하루가 편한 날 없이 좌,우 또는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 논쟁으로 국력을 소모시키고 있다. 보수진영으론 이승만부터 김영삼, 다시 이명박, 박근혜. 진보진영으론 김대중, 노무현, 다시 문재인으로 국론은 분열되고 이념 대립은 심화되었다. 그런데 2017년 5월 대선과 2018년 6월 지방선거를 거치면거 정치지형이 바뀌었다. 안보를 앞세우던 보수세력의 몰락으로 상습적 지역주의와 이념공세를 무력화시켰다. 이제 새 세상이 왔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 소쩍새는 / 그렇게 울었나보다” 대한민국 무궁화가 활짝 피었다. 좌우없이 지지않는 꽃으로 백년을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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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28 [10:56]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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