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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래 산림꿈나무 ‘포플라장학생’ 선발
임업인 자녀 대상 장학증서 수여 및 장학금 지급
 
서주달 기자 기사입력  2018/12/20 [11:52]


경북도는 19일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도내 임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모범학생 23명을 선발해 포플라 장학증서 수여와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경상북도 포플라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경상북도)     
 
포플라 장학생 선발은 지난 1978년부터 현재까지 애림사상을 드높이고 미래 산림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도내 임업인 및 산림분야 종사자 자녀와 산림특성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1,329명에게 45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포플라 장학금은 1967년 박정희 대통령이 산림사업 현지시찰 중 하사한 격려금으로 국토녹화 취지를 기리기 위해 칠곡군 북삼읍 낙동강 변에 이태리포플라 나무를 식재한 후 1977년 벌채‧매각한 수익금으로 기금을 만든 것을 시초로 이후 순환 수렵장 운영 수익금, 도유림 입목 매각대금, 도 출연금, 기탁금 등을 추가해 현재 1,558백만 원을 경상북도통합관리기금에 적립하고 이자수익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북도는 2014년부터 3년간 도 출연금 12억 원을 기금으로 편성하고 다양한 홍보로 기탁받는 등 장학금 설립취지 회복과 수혜자 확대 등 포플라장학기금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2014년에 8명에서 올해 23명으로 선발인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장학생들은 시장‧군수, 산림특성화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학생 중 선발심의회를 거쳐 선발했으며 향후 산림분야 인재로 성장해 전국 산림의 21%를 차지하고 있는 경북도의 임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포플라 장학생 선발을 통해 미래 산림 꿈나무를 육성, 애림의식을 높이고 과거 ‘국토녹화’ 정책을 계승․발전시키면서 국민들의 산림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풍요로운 숲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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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20 [11:52]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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