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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생회, 19일부터 제 34회 사생회전 개최
현대사생회 송태관 회장을 만나다
 
차성웅 기자 기사입력  2018/12/14 [14:48]



현대사생회는 1700여명 규모의 국내최대 사생단체로 전업 미술인, 조각, 한국화, 양화를 전공한 사람들로, 원로작가에서부터 젊은 층까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많은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품 활동과 친목, 미술인구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일요일 야외사생,동계,하계 연휴사생활동을 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서울 인사동에서 출발하여 자연 속에서 대화하듯 그림을 그리고 있는 회원들이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종로구 인사동길 24  미술세계 미술관에서 제 34회 사생회전을 개최한다. 19일 오후 5시부터는 사생회전을 축하하는 오픈식이 열린다.

올해 사생회전에는 132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34회의 사생회전에 이르기까지 미술인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있는 현대사생회 회장인 송태관 화백을 만나 보았다.
 
▲ 송태관 현대사생회 회장     

 
현대사생회 회장을 맡고 있는데, 현대사생회가 어떤 단체인지 궁금합니다.

현대사생회는 1985년 창립을 주도하신 김종오 선생님과 초대회장 이수억, 2대 임직순, 3대 이종무, 4대 김형구 선생님 등 화단에 원로 선생님들이 회를 이끌어주셨고 강길원, 송진세, 최낙경, 정의부, 김흥수, 박병준, 임장수, 박영재,김종수회장 순으로 대를 이어 회장을 역임하셨습니다. 그동안 1700여명 규모의 사생단체로 전업 미술인, 한국화, 서양화를 전공한 작가들로 원로작가에서부터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젊은 층까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많은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대 사생회 역대 회장님들이 이끌어 오신 방향은 자연 속에서 작가들이 심호흡 하며 자연의 풍경을 작품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저 역시 그런 틀을 벗어나고 싶지 않습니다.
 
제 34회 현대사생회전을 개최하는 소감을 말씀 해주세요.

이번 전시는 역대 회장님과 부회장 사무국장 등 회를 이끌어 주도했던 분들의 그림도 함께 참여하여 전시회가 더 빛나고, 30여년의 지난날을 뒤돌아보는 의미의 전시이기도 합니다.
그동안의 오랜 시간에 걸쳐 회원들의 땀으로 탄생시킨 작품들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 현대사생회 회원들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자연을 찾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고민하고 생각하며 붓을 놓지 않고 열성으로 작업을 해 왔습니다. 저희 회원들은 각자의 공간에서 또는 야외에서 함께하는 자리에서 공부하고 연구하며 토론으로 작업의 깊이를 더 해 왔습니다. 그 결과물인 이번 전시회가 회원들과 사생 화단의 자부심이 되고 예술 문화를 향유하는 알찬 기회가 될 것을 자부합니다.  '현사의 추억을 찾아서’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제34회 정기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오랜 세월에 걸쳐 현대사생회원의 수준은 매우 높아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아껴온 회원들이 오랜 기간 다져온 노력이 이제 또 다른 추억이 되어 우리 가슴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려 합니다. 더 나아가 우리 현대사생회 회원들은 우리나라 문화 수준에 걸맞게 높은 작업 수준과 창작열로 한국 화단에도 예술 발전의 바람을 더욱 키워 가고 있습니다.
부디 예술을 사랑하는 작가들과 시민들에게도 좋은 문화 향연의 잔치가 되고 아름다운 바람으로 가슴속에 남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열성으로 작업해 주신 회원님들과 고문님 자문위원님을 비롯한 도움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에 집중하고 주로 우리 산천을 화폭에 담은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회장님의 작품세계에 대해 알려주세요.

자연에 대한 고찰은 근원적인 통일로 보는 안정적 견해와 전체성으로 인지하는 절대적인 현상이 있습니다. 화가는 이러한 근원성이나 전체성에 대해 스스로 경험하고 자기판단으로 인정하거나 인지하게된 대상을 그림으로 완성해 냅니다.
저는 대상의 속성을 파악하고 저의 감성과 예술관을 일치하여 그림을 그리는데 열정을 쏟습니다. 저는 이를 전쟁이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저는 치열하게 그림을 그립니다.
금강산과 설악산 등 명산의 비경을 세밀한 묘사로 표현한 작품들과 이름 모를 계곡과 시골 마을을 담은 작품들은 보는 사람에게 포근함과 함께 자연앞에 겸손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자연이 주는 감동, 이것은 정말 우리가 살아가면서 평생 숙지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송태관 작가노트

화가는 오늘도 붓을 잡는다.  
온통 혼잡한 세상살이를 등에 업고 허우적 거리는 인간들을 못내 동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며 모든 생명의 모태인 자연은...  
위대한 자연을 조용히 우리 주위에 자연스럽게 있었다. 
화가는 자연의 소리를 그리고 싶다.  
그 큰 깨달음의 고성을 경건히 받아들여 산과 나무, 바위, 계곡, 물, 꽃 그리고 땅, 하늘 계절마다 변화를 펼쳐 보이고 영겁의 시간을 보내며 무한한 자비의 미소를 짓는 자연을 화폭에 재현하려 붓질을 한다.  
그 큰 어머니와 같은 자연을 외로움이 엄습하여 좌절하고 고통스럽게 자신의 못난 재능을 한탄하면서도 마지막 한 방울까지 혼신을 담아 자연의 숭고한 창조와 인내를 계절마다 잊고 바쁘게 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감동과 미소를 줄 수 있는 자연의 초상 풍경화를 그리려 화가는 오늘도 붓을 든다.
 
▲ 송태관 作_한계령     

 
 ▲송태관 화백 프로필  
 
작가프로필
 
이름 : 송태관 - 宋泰官
 
출생 : 1955년 서울 출생
작명 : 산심 (山心)
현대사생회 회장 
대한민국미술단체 일원회 고문 
대한민국 회화제 사무총장 
한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한국미협산하단체 위원장
 
개인전 기록
 
1회 개인전 : 조형갤러리 [자연으로 돌아가자!] 
2회 개인전 : 수용화갤러리 [물. 바위. 물총새 展] 
3회 개인전 : 초록카페갤러리
4회 개인전 : 예가족 갤러리
5회 개인전 : 미국 L.A - BLUE WAVE GALLERY [고향.. 그 풍경에 서다] 
6회 개인전 : 경향갤러리 [경향갤러리 초대 송태관 대작전]
7회 개인전 : 단성갤러리 [자연스러운 자연]  ,
8회 개인전 : 라메르갤러리 전관 [자연을 사생하다] 
9회 개인전 : 엠갤러리 [뒤돌아보기]
기타 개인전 : 경찰청갤러리[경찰청 초대 송태관 대작전], 서울국제아트페어 부스전[쎄택], 여주교도소초대 개인전, 서울미술관 초대 개인 부스전

전시활동
 
저명인 수화 초대 미술전 (세종갤러리) 
현대미술 그 개성과 조화전 (갤러리 미즈) 
화가의 일상전 (동아갤러리) 
새천년을 항한 시각전 (서울갤러리) 
한국 현대 미술 형상전 (동아생명갤러리) 
일원회 동.서양화 30인 중견작가 초대전 (그리스찬 아트갤러리) 
제 38회 수원화성문화제 아름다운 화성전 
한.중 우정작품전 (연변대 예술학부 미술관) 
수재민 의연금 자선 작품전 (갤러리 올) 
한국미술협회전 (예술의 전당) 
한국정예작가전 (갤러리 올) 
용산 예술인 초대전 (용산구민회관) 
하누리전 (경인미술관) 
꿈 - 비상전 (전업미술가 협회) 
부산비엔날레 (을숙도 문화회관) 
대구지하철 화재 희생자를 돕기위한 자선 작품전 (갤러리 올) 
2002년 한국미술전 (세종문화회관) 
자연 그 품에서전 (조형갤러리) 
청솔회 회원전 (알파갤러리) 
파키스탄 지진피해 어린이 돕기 자선전 (갤러리 올)
한.일 문화교류포럼 회화전 (미야다키 현립미술관) 
미술과 비평 2005 초대전 (중구문화원) 
12개 구상단체사무국장전 (서울갤러리) 
삶의 활력과 숨결전 (알파갤러리) 
봄의 향기전 (갤러리 올) 
한국미술평론지 선정 작가전 (단원 미술관) 
청계천 100호 대작전 (세종문화회관) 
나눔전 
아트컬렉션전 
서울국제뉴아트페어부스전 
가가갤러리개관초대전 
동질의 형상전 (털전)
안산단원 1000인 초대전 
대림아트홀 개관 초대전 [시작]

1998~2002 아름다운 서울 그림전 5회 연속출품 
1997~2018 현대사생회 정기전 연속출품
1998~2018 대한민국 미술단체 일원회 정기전 연속출품 
2001~2018 대한민국 회화제 연속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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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14 [14:48]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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