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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기무사 '세월호 수장보고서' 끔찍한 일"
 
김진혁 기자 기사입력  2018/11/07 [10:42]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 김진혁 기자



[한구NGO신문]김진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7일 오전, 야당의 내년도 예산안 20조 삭감 주장에 대해 “예산안을 무너뜨리겠다는 말"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주부터 예결위가 본격 시작한것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 본격적으로 편성한 예산으로 포용국가를 지향하는 예산인데 예산을 20조원 삭감하겠다고 주장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그는 “그동안 예산안 심사를 보면 3조~4조 범위 내에서 증감을 해왔던 오랜 관행이 있는데, 터무니 없는 예산안 삭감을 주장해 우려되는 바가 많이 있다”고 말하면서, “다행스러운 것은 아동수당을 100%로 주며, 보편적 복지를 향한 첫 걸음이 시작됐다. 중요한 변환이며. 복지는 기본권이고 시혜를 주는게 아니라 모든 사람이 가져야 할 기본권 보장이기에 보편적 복지의 의미가 중요한데, 아동수당이 처음으로 그것을 반영하는 하나의 사례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대표는 국군 기무사령부가 세월호 수장방안을 당시 청와대에 보고한 것으로 드러난 것과 관련해 “끔찍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학생들이 아우성 치면서도 구조하지 못 했는데, 그걸 숨기려고 수장까지 하려 했다. 얼마나 저 사람들의 사고방식이나 생각이 잘못 됐는가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보고서라는 생각”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다시 돌이키건대, 그렇게 배 안에서 수장된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좀 더 숙연한 마음으로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에 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직은 최선의 책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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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7 [10:42]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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