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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대 전 국회의원 기증 기록물 공개
국회도서관, 제9차 개헌 관련
 
김진혁 기자 기사입력  2018/07/16 [08:31]


▲ 현경대 소위원장(가운데) 등 국회 헌법개정안기초소위원회 기념서명(1987)     © 김진혁 기자



현경대 전 의원은 지난 2017년 12월 15일, 제9차 헌법 개정 당시의 관련 기록물 총 386건(3,323면)을 국회기록보존소에 기증했다.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제70주년 제헌절을 맞이하여 1987년 제9차 헌법 개정과 관련된 현경대 전 국회의원(제11․12․14․15․16대)의 기증 기록물을 7월 16일(월), 관련 해설과 함께 국회기록보존소 홈페이지(http://archives.nanet.go.kr)에 공개했다.

기증 기록물에는 1987년 국회에서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할 당시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여야 합의 개헌안인 제9차 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기까지의 과정이 가감 없이 담겨 있다.

이번에 공개한 기록물은 총 173건으로, 6·29 선언 직전 구성된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관련 기록물인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간사회의 결과 등 공문서 및 자필 메모 35건을 비롯하여, 8인 정치회담에서 작성된 「개헌협상 중간보고 및 합의사항」, 「헌법개정에 관한 협상결과」 등 107건, 개헌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되는 과정에서 작성된 「대통령중심 직선제 개헌안 검토」, 헌법 전문 관련 자필 메모 등 기록물 31건이 포함되어 있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제70주년 제헌절을 맞아 6·10 민주항쟁의 결과물로 탄생한 제9차 헌법의 개정 과정을 살펴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임을 강조하며, “국회기록보존소에서는 앞으로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기록을 발굴하고 기증 받아 그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기록보존소에서는 전·현직 국회의원이 소장하고 있는 의정활동기록물을 기증 받아 국회기록으로 영구보존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콘텐츠화하여 서비스하는 등 활발한 수집·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직은 최선의 책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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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16 [08:31]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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