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NGO > NGO News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우리를 괴롭히지 마라” 팔레스타인 불법점령 중단 촉구
이스라엘의 건국절은 아랍인들의 “나크바(재앙)”
 
이선엽 기자 기사입력  2018/05/14 [13:03]

[한국NGO신문] 이선엽 기자=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헬프시리아를 포함한 39개 단체는 14일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불법점령 중단촉구 및 주이스라엘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 등으로 이스라엘의 불법적 통치를 노골적 승인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  14일, <헬프시리아>의 압둘와합은 이스라엘의 불법점령과 미국의 부당한 외교정책을 비판했다.   © 이선엽 기자

연사로 나온 <헬프시리아>의 압둘와합은 “평화를 깨는 것은, 강대국들은 이스라엘에 지원과 이스라엘과 비밀스럽게 관계를 갖는 유약하고 부패한 아랍의 지도자들이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또한, “우리나라 시민들은 평화롭게 살고 싶다, 우리를 괴롭히지 마라”며 이스라엘과 미국을 비롯한 서방 강대국들의 행태를 경고했다.

아울러, “미국이 이스라엘을 그렇게 너무 좋아한다면 텍사스 사막이나, 시카고도 넓은 자리가 많으니 거기에 살게 하면 되지 않느냐”며 미국의 부당한 외교정책을 비판하면서, 이스라엘은 우리의 야만적인 적이라고 규정했다. 

5월15일은 이스라엘은 건국절이지만 팔레스타인에는 많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피를 보았고, 아랍인들은 이를 “나크바(재앙)”이라고 부르고 해마다 이 날을 기리며 대규모 행진을 하고 있다.

팔레스타인평화연대 등 단체들은 5월15일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점령한 지 70년째 되는 날이라며, 1948년 서방의 후원을 받은 시온주의 민병대가 팔레스타인인 수만 명을 대량 학살하면서, 팔레스타인인 75만 명을 그들의 고향에서 쫓아낸 만행 및 현재까지 이어지는 이스라엘의 호전적인 군사행동에 국제사회에 문제를 제기 했다.

▲  14일, 팔레스타인평화연대 등 단체들은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팔레스타인 불법점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이선엽 기자

그리고, 지난 3월말에 가자지구와 이스라엘과의 국경장벽을 향해 행진하던 시위대 3만여 명에게 실탄을 발사해 1천5백여 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것은 2014년 이스라엘의 대규모 가자지구 폭격 이후 최대 사상자 규모였다며, 이스라엘의 반인권적 만행을 규탄했다.

▲  14일,  팔레스타인평화연대 등 단체들은 이스라엘 대사관 앞 기자회견   © 이선엽

아울러, 5월9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핵 협정 파기를 선언함으로써,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등 ‘반(反)이란 전선’에 군사적 자신감을 불어 넣고 있고,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동 평화를 위협하는 트럼프 행정부를 규탄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8/05/14 [13:03]  최종편집: ⓒ wngo
저작권자(c)한국엔지오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팔레스타인,나크바, 팔레스타인평화연대, 이스라엘, 헬프시리아, 압둘와합, 예루살렘,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