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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김기식 금감원장은 적폐 백화점"
 
김진혁 기자 기사입력  2018/04/11 [10:46]


▲ 11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민주평화당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조배숙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김진혁 기자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는 11일 국회의원 시절 '외유성 해외출장' 논란에 휩싸인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을 향해 "시민단체 출신인 김 원장의 불법행위는 가히 '적폐 백화점'이라고 할 만하다"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늦게 배운 도둑질에 밤새는 줄 모른다는 말처럼 김 원장은 짧은 기간 참으로 많은 불법행위를 저질렀다. 그 수법의 다양함과 뻔뻔함이 전 정권의 적폐와 오십보백보"라며 금융 감독원장 사퇴를 촉구 했다.

이어 그는 "국회의원 시절 직접 등록한 더미래연구소의 피감기관에 대한 고액강좌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전형적 갑질"이라고 날를 세웠다.

조 대표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더미래연구소 이사로 강연까지 나섰다고 지적한 뒤 "조 수석은 김 원장 검증 후 뇌물 외유가 적법하다고 면죄부를 줬다."며 검찰을 향해 "김 원장은 물론 더미래연구소의 고액강좌 갑질 비리 수사에 즉각 착수하라"고 촉구했다.



정직은 최선의 책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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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1 [10:46]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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