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NGO > NGO News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YWCA-한국씨티은행, 청소년금융교육 ‘씽크머니’ 13번째 지원협약
협약식에서 씨티재단 37만 8천 달러 지원금 전달
 
은동기 기자 기사입력  2018/03/22 [09:38]

-특수학교 소림학교, 군산·인천YWCA, 유윤경씨 우수상 받아
-12년간 50만명 학생 참여, 수도권 지역경제교육센터로 지정

[한국NGO신문] 은동기 기자 = 청소년금융교육으로 13년간 협력해오고 있는 YWCA와 한국씨티은행이 열세 번 째 씽크머니 지원협약을 맺었다.

▲  한영수 한국YWCA 회장(왼쪽)과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오른쪽)이 씽크머니 지원금 협약을 맺고 있다. ©한국YWCA연합회 제공   

한국YWCA연합회(회장 한영수)와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3월 21일 오전, 서울 명동 한국YWCA 강당에서 씽크머니 협약식을 진행했다.

2006년부터 시작된 두 기관의 협약은 올해로 13년차를 맞았으며,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씨티재단 후원을 받아 한영수 YWCA 회장에게 지원금 4억여원(미화 37만 8천 달러)를 전달했다.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금융교육’을 슬로건으로 내건 씽크머니는 청소년이 돈에 대한 올바른 의사결정 능력을 키우고 건전한 경제시민으로 성장하게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청소년금융교육에 참여한 기관, 강사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금융교육을 통한 성장사례와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씽크머니 우수상 시상식도 열었다.

우수 협력학교에는 전남 영암에 자리잡은 특수학교인 ‘소림학교’를 선정했다. 씽크머니를 잘 운영한 우수 YWCA에는 군산직할지부와 인천YWCA를, 우수 강사로는 청주YWCA 유윤경 강사를 각각 선정했다. 수상자, 수상기관에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2000년대부터 청소년금융교육 개발에 앞장선 YWCA와 한국씨티은행은 2017년 플립드 러닝(거꾸로 학습법)을 씽크머니에 적용하는 등 지속적인 교수법 연구로 콘텐츠를 축적해왔다. 전문적인 강사교육을 이수한 YWCA 강사와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은 단순한 금융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들의 금융에 대한 태도와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씽크머니는 2017년 8월 상설교육장인 금융생활체험공간 ‘펍핀’(Public Financial education station)을 서울 명동 YWCA회관에 열어 학생주도 방식의 문제해결 학습과 탐방체험을 적용한 교육법으로 주목받았다. 올해 ‘펍핀’ 2호 개설을 예정하고 있다.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주로 금융교육을 실시해온 씽크머니는 올해부터 지역아동센터 교사와 사회복지사로 대상을 확대한다. 또한 청년들이 기본소득 꿈꾸기와 사회적 경제 생태계 등을 주제로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경제금융 활동으로 삶의 문제를 풀어가는 ‘슬기로운 청년생활’이란 새로운 프로그램도 시작할 예정이다.

대표적 청소년금융교육 프로그램이자 시민단체와 사회공헌 협력모델로 자리잡은 씽크머니를 거쳐간 학생만 50여만 명에 이른다. 한국YWCA는 12년간의 씽크머니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로부터 3년간 수도권 경제교육을 담당할 지역경제교육센터로 선정됐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8/03/22 [09:38]  최종편집: ⓒ wngo
저작권자(c)한국엔지오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한국YWCA연합회. YWCA-한국씨티은행, 청소년금융교육 ‘씽크머니’ 13번째 지원협약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