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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한눈에 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67종 포스터 공개
 
김민정 기자 기사입력  2018/01/12 [14:07]

[한국NGO신문]김민정 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개정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267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포스터’를 1월 11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 ‘멸종위기 야생생물’ 267종 중 새로 지정된 ‘붉은어깨도요’(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목록은 지난 2017년 12월 29일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야생생물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기존 246종에서 267종으로 확정되었다. 이에 환경부는 ‘야생생물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확정된 멸종위기 야생 생물 목록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대형 포스터 제작·배포에 나섰다.

이번 포스터는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제작했으며 학교, 관공서, 환경단체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포된다. 포스터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60종) 1쪽, Ⅱ급(207종) 2쪽 등 총 3쪽으로 구성됐다. 국민들이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사용하고 있는 붉은색(red)과 주황색(orange) 색상으로 제목을 표시했다.

개정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267종은 붉은어깨도요, 고리도룡뇽, 물거미 등 25종이 Ⅱ급으로 새로 지정되었다. 또한, 국내 월동 개체수가 5마리 미만인 먹황새, 우리나라 남해안 일부에만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어류 좀수수치와 식물 금자란 등 10종은 기존 Ⅱ급에서 Ⅰ급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목록과 자세한 정보는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www.nibr.go.kr)의 ‘한국의 멸종위기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포스터 배포와 함께 올해 상반기 중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설명 책자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호를 위해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며,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 및 복원으로 멸종위기에서 벗어나는 종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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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12 [14:07]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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