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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자폐청년들 자립 및 일자리창출 기여로 감사패 수상
자폐인 작품으로 농공상기업 해외 시장 개척 박차
 
김민정 기자 기사입력  2018/01/12 [12:29]

[한국NGO신문]김민정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지난 12월 사회적기업 오티스타(대표이사 이완기)로부터 자폐인의 재능을 국내외에 알리고, 자폐인의 자립 및 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 감사패 수상 모습(작년 12월, 왼쪽부터 이관 aT 농식품기업지원센터장, 이화여대 이소현 특수교육과 교수(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오티스타(AUTISTAR)’는 자폐인 디자이너들을 양성하고 그들의 그림을 활용해 디자인 상품을 개발, 판매함으로써 이들의 사회통합과 독립생활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이다.

aT는 농업의 부가가치 제고와 중소식품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을 육성·지원하고 있으며,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와 1:1 상담회 개최, TV홈쇼핑 입점 지원, 농공상기업 전용판매관(‘농식품 찬들마루’) 개설·입점 지원, 국내외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 등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판로개척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aT는 지난 한해 동안 오티스타의 디자인으로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의 국내외 마케팅사업에 다양하게 활용해 오고 있다.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형상화한 일러스트를 제작·활용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도 및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였고, 농공상기업 전용판매관 ‘농식품 찬들마루’ 특판행사와 푸드위크 식품박람회 등 국내 판로개척 지원사업에도 활용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 ‘뉴욕 팬시 푸드 쇼’에서 오티스타 일러스트를 활용한 농공상기업 홍보관 모습(17년 6월)(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특히, 지난 2017년 6월에 열린 뉴욕 팬시 푸드쇼에 ‘농공상기업 홍보관’으로 참가하여 농공상기업 제품의 우수성과 차별화로 바이어들과 방문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으며, 실리콘밸리 IT업체 구글(Google) 직원식 제공 및 홀푸드 본사 직납 등으로 2백8십만5천 달러 수출의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오티스타 설립자인 이화여대 이소현 교수는 “2012년 자폐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세상에 알리고자 첫 걸음을 내딛었는데,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해 준 aT와 같은 공공기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 덕분에 세상과 소통하는 멋진 자폐인 디자이너들이 탄생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 오티스타의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일러스트(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관 aT 기업지원센터장은 “자폐청년들의 일자리창출과 재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aT는 앞으로도 오티스타 등 다양한 사회적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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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12 [12:29]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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