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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활발한 해외 사회공헌으로 글로벌 기업 위상 강화
몽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펼쳐
 
차성웅 기자 기사입력  2018/01/10 [10:20]


KT&G(사장 백복인)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KT&G가 글로벌 사회공헌에도 힘쓰는 이유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다하기 위해서다.

KT&G는 매년 매출액 대비 2% 이상을 국내외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투입하고 있다. 이는 전경련 사회공헌백서에 따른 대기업 평균(0.2%)의 10배가 넘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향후에는 매출액의 3%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0여 년간 KT&G는 몽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나라 밖에서 주거환경 개선, 교육, 의료, 문화 지원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

KT&G는 지난 1988년 첫 수출을 개시한 이후 중동, 러시아, 미주, 유럽 등 전세계 50여 개국에 담배를 수출하는 글로벌 5위 담배기업으로 도약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사회공헌의 수혜 대상과 범위를 점차 해외로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KT&G는 보다 체계적인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설립한 KT&G복지재단과 함께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사막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몽골에서 생태복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 'KT&G 상상투게더' 임직원 봉사단이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해 나무심기 등 생태복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KT&G)     


그 일환으로 2016년 6월, 몽골 환경부와 임농업 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년 이상의 공사를 거쳐 ‘KT&G복지재단 몽골 임농업교육센터’ 준공식을 지난 해 7월 20일 울란바토르에서 개최했다. 임농업교육센터는 몽골 사막화 방지 및 환경파괴로 인해 발생한 난민의 자립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특히, 영농실습장, 양묘장(養苗場), 유실수 단지 등의 인프라를 갖춰 실질적인 교육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센터를 거쳐 육성된 임농업 전문가들은 몽골 전역에 파견돼 사막화 예방 및 숲 조성 활동에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베갈마 아르갈란트지역 조림사업팀장은 “많은 기업들이 그동안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해 1회성 사업만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이번에 KT&G복지재단에서 몽골 국민들이 조림기술을 계속해서 배울 수 있는 임농업교육센터를 건립해줘 더욱 고맙고 기쁘다”고 말했다.

2016년 8월에도 KT&G의 대학생봉사단인 ‘상상발룬티어(Volunteer)’ 42명과 임직원 11명 등 모두 5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몽골에 파견돼 생태복원 활동을 펼쳤다.  여기에 국제 사막화 방지 NGO 단체인 ‘푸른아시아’가 선발한 몽골 현지 대학생 14명도 활동에 동참했다.

봉사단은 당시 건립 중이던 ‘임농업교육센터’ 건축공사 현장을 찾아 부지 내에 1,000여 그루의 묘목도 식재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에 참여했다. 이어서 ‘푸른아시아’가 주관하는 한국·몽골 대학생 환경포럼에 참석해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과 환경보호’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회를 갖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지난해도 7월말까지 몽골 현지에 파견된 대학생 해외 봉사단 40명이 임농업교육센터에서 묘목 심기와 환경미화 활동을 펼치고, 몽골 초등학교 아동들을 대상으로 위생 및 한국문화 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한 KT&G는 KT&G복지재단과 함께 2005년부터 작년 말까지 캄보디아에 총 36차례에 걸쳐 대학생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총 1,000여 명의 봉사단을 파견해왔다.

해마다 이들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활동 중인 NGO 단체들과 함께 수상유치원, 도서관 설립을 시작으로 학교 시설물 건립·보수, 보건 위생 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대학생들로 선발된 ‘캄보디아 희망특파원’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현지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했다.

캄보디아에 이어 KT&G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지역의 ‘상상빌리지’ 사업도 진행했다. 여기에 2014년 10월부터 총 8억 1,000만원을 투입하여 총 40채의 집을 신축하고 공용화장실과 배수시설을 설치하며 열악한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현지 학교를 새 단장하고 안전,금융 관련 교육 또한 실시해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에도 7월 31일부터 12일간 총 53명의 봉사단을 파견해 간이보건소 건립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KT&G 관계자는 “KT&G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위상에 맞게 도움이 필요한 글로벌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 왔다”며 “앞으로도 지구촌 각지 지원이 필요한 곳으로 활동을 더욱 더 확대하여 사회적 책임(CSR)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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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10 [10:20]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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