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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안철수 대표에게 직격탄....호남 떨어져 나가는데 무슨 통합"
 
김진혁 기자 기사입력  2017/12/12 [10:50]


▲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 본청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김진혁 기자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12일 바른정당과의 통합 논의를 둘러싼 찬반 양측의 세 대결 양상과 관련해 "정말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당내 중진의원들과 조찬모임을 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당내 헤게모니 쟁탈을 위해 경쟁하는 것은 국가적으로, 당에도 대단히 불행한 일"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특히 "안철수 대표도, 안 대표에 반대하는 분들도 냉정을 되찾아야 한다"면서 "지금이 무슨 통합 논쟁할 때인가, 호남과 정치세력들이 다 떨어져 나가는데 그런 통합이 무슨 놈의 통합인가"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또 안 대표를 겨냥한 당 일각의 재신임 요구에 대해서도 "그것도 잘못된 일"이라면서 "힘을 합쳐야 할 때인데, 선출된 당 대표를 인정하지 않고 뒤에서 비판만 하는 것도 올바른 것은 아니다"고 비판했다.


박주원 전 최고위원과 관련해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DJ) 비자금 의혹의 제보자 기사와 주성영 전 한나라당 의원(의혹을 제보 받은 인물)의 얘기를 들어보면 사실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말하면서 "본인이 입 다물고 거짓말을 한다면 우리 당이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해 취해야 할 길이 있다"며 강경 대응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정직은 최선의 책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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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12 [10:50]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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