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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이명박 정권의 비리 단죄해야.. 적폐청산의 완결판이 될 것"
적폐청산 시한 없어…靑·與 검찰 수사개입은 안돼
 
김진혁 기자 기사입력  2017/12/08 [10:42]


▲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김진혁 기자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8일 문무일 검찰총장이 연내 적폐청산 수사를 마무리하겠다고 한 데 대해 "적폐청산에는 시한이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마치 시한을 정해두고 수사를 하겠다는 듯한 검찰총장 발언이 부적절하기는 하지만, 청와대와 여당이 나서서 사실상 수사를 지휘하고 개입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 또한 문제"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검찰은 무너진 대한민국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는 시대적 사명감을 갖고 적폐의 뿌리인 이명박 정권의 비리를 반드시 밝혀내고 엄중한 단죄가 이뤄져야 한다. 그것이 적폐청산의 완결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 총장의 적폐청산 수사 연내 마무리 발언에 대해 청와대는 '적폐 수사에 시한 정하는 것은 아니다', 민주당의 추미애 대표는 '수사에 속도 내겠다는 뜻으로 이해한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의혹이 나오면 계속해서 수사를 해야 한다' 등 검찰수사에 개입하는 듯한 위험한 발언을 마다하지 않는다" 며 "이것이 또 하나의 적폐의 시작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원내대표는 "수사하는 것은 검찰이다. 수사 개시, 중단, 종료까지 검찰이 판단해야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청와대와 여당이 검찰 수사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정직은 최선의 책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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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08 [10:42]  최종편집: ⓒ w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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